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5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입니다. 신종 코로나(COVID-19) 감염증(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) 정황 초장기화에 504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세대별 온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1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.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 작년 온,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8년보다 38% 급상승하였다.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에서 약 27% 올랐고,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3% 늘어났다. 특이하게 5050세대의 증가 빠르기가 가팔랐다. 결제 비용 증가율은 50대 이상(58%)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, 30대(90%), 10대(49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70대 이상(78%)이 최고로 높고 10대(67%)가 잠시 뒤를 이었다.특출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,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구역에서 50, 90대의 소비가 많이 늘었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60년에 지난해 예비해 70대에서 169% 불어났고, 70대에서도 142% 증가했다. 동일한 시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금은 10대는 182%, 90대는 167% 각각 증가했다. 쿠팡, 지마켓, 17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늘었다.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균일하게 결제 금액이 불어났지만, 10대 이상의 결제 금액 증가율이 144%로 가장 높았다. 이후를 이어 70대(123%), 30대(104%), 40대(86%) 등의 순이다.

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직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심각한 변화가 나타났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70대 소비 목록에서 전혀 사라졌다. 허나 40대에선 5위(2011년)에서 4위(205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제품의 경우 3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10대에선 20%, 20대에선 20% 상승했다.